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전남여행지추천
- 사소한 일상
- 2019. 6. 3.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전남여행지추천
제가 국내여행지로 가장 많이 다니는 곳은 전라도 중에서도 전라남도인데요 전북에 비해서 다채로운 자연환경이 있고 볼거리도 더 많은 지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면 늘 사진을 보관해두는데 여행폴더를 보더라도 남도쪽이 많아서 전남여행지 추천이라면 좋은 곳을 골라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더 좋은 곳들이 많지는 하였지만 그동안 다녀온 곳 중에서 골라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지난해 순천만 갈대를 보러 갔다가 찍은 건데 하늘이 흐려서 가면서도 실망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방문해보니 흐린날에도 멋진 곳이 순천만이었습니다. 저렇게 찬란한 빛내림은 처음 보는 것 같았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순천만국가정원입니다. 순천 당일 여행코스라면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을 둘러보아도 충분할만큼 볼거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여름이라면 다소 더운 감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전남여행지 추천하는 순천은 봄과 가을에 잘 어울리는 여행지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강진 가우도이고 세번째 사진은 정약용 유배지로 가는 길에 만났던 뿌리의 길? 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었던 것 같아요. 강진은 시가 아닌 군이라서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한적하면서도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진 가우도를 처음 방문했던 저는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바다처럼 넓었던 강진만의 아름다움에 푹 반했습니다. 여름에는 수상레져를 즐길 수도 있고 짚트랙도 있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가우도 둘레길을 따라 시원한 산책도 할 수 있습니다. 강진 여행이라면 당연히 정약용의 유배지를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순위가 상당히 높은 곳이 곡성 기차마을이 아닐까 싶습니다. 체험마을로 봄에는 장미축제가 전국적으로 유명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명소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소인 4500원이 있으며 입장시간은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까지입니다. 간혹 야간개장을 하기 때문에 여름에도 낭만적인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덥기 때문에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도 추천드리고 넓은 잔디밭과 시원한 음악분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여름에는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어른들이라면 아이들이 분수에서 노는 것만 보아도 시원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남여행지 추천 중 가족여행지로 가장 좋은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소록도, 세번째 사진은 고흥 거금도의 해변입니다.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적극 추천하는 고흥 거금도는 개인적으로 전라남도의 해변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고흥 거금도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소록도와 한센병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기 때문에 풍경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의미있는 전라남도 여행지라고 생각됩니다. 거금도로 가는 다리가 연결되어 차로 쉽게 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되겠고, 섬이기 때문에 국내 여름 여행지 베스트 10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이고, 세번째 사진은 영화 1987 촬영지 목포 연희네 슈퍼입니다. 1987이 흥행하면서 나이를 불문하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다고 하지요.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바다와 역사적인 여행지 등 고루고루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정말 멀다는 단점이 딱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목포 여행을 간다면 적어도 1박 2일이나 2박 3일 정도가 좋습니다. 여름에는 바다를 끼고 있는 평화광장이 목포 가볼만한곳 1위에 오르고 그 외에 갓바위, 유달산, 목포근대역사관, 삼학도 공원 등이 인기명소입니다.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사계절 내내 인기 많은 곳이 담양입니다. 죽녹원은 겨울에도 푸른 빛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고 눈이 내려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기에 사계절 내내 전남여행지 추천 목록에 올라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담양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일 년에 4 ~ 5번을 간 적도 있었습니다.
바다는 없지만 메타세콰이어길이나 죽녹원 등은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과 청량한 기운이 가득하기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네요. 담양 가볼만한곳 1위로는 현재 죽녹원이고 그 뒤로는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메타프로방스, 소쇄원, 담양 관방제림 등 자연이 만들어 놓은 선물과 같은 여행지가 가득하답니다.
뭐 말이 필요없는, 명불허전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그 중에서도 1위라면 여수겠지요. 여수 하면 야경, 낭만적인 버스킹, 아름다운 바다, 향일암에서의 일출과 일몰 등 수식어가 굉장히 많습니다. 2박 3일 여수 여행을 다녀오면서 구석구석 많이 둘러보았지만 그 중에서도 돌산대교에서 보는 야경이 가장 기억에 오래 남아 있습니다.
또 여수는 여행지가 가깝게 붙어있어서 코스 짜기도 쉽도 동선도 짧게 나와 더욱 좋았던 곳입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분들도 있지만 1박 2일 국내여행지를 찾는다면 여수가 딱 어울리는 것 같네요.
영광 가볼만한곳하면 가을에 열리는 불갑산 상사화 꽃무릇 축제가 으뜸이기는 합니다. 저도 축제시기가 되면 다녀오는데 위에 사진은 지난해에 찍어온 꽃무릇이네요. 축제가 열리는 곳은 불갑산 안에 있는 사찰까지 이어지는데요 부안의 내소사처럼 걷기 좋은 길이기 때문에 쉬엄쉬엄 산책하기 좋은 전남 여행지 추천지입니다.
뿐만 아니라 영광은 가마미해수욕장이 있으며 이곳은 서해 낙조가 아름답고 운치깊으며 호남의 3대 피서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 영광 칠산타워, 법성포 등도 영광 가볼만한곳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소개해드리고 있지만 충청도 지역부터만 하더라도 전라남도까지 거리가 꽤 됩니다. 특히 전남여행지 추천하고 싶은 완도나 진도, 고흥, 목포 등은 더 먼 곳에 해당이 됩니다. 장보고의 고장인 완도는 역사를 공부할 수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다보니 다도해와 완도 야경을 볼 수 있는 완도 타워가 요즘 인기가 많으며 그 뒤를 이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딱 여름 휴가철이 되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완도 가볼만한곳 1위가 되고는 합니다. 전복 등 먹거리와 맛집도 많은 완도, 깨끗한 해변에서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마지막은 하동입니다. 하동은 가을 전남 가볼만한곳으로 잘 어울리는데요 코스모스 축제도 있고, 하동 평사리 들판은 가을에 보아야 제멋이며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의 듬직함과 섬진강의 풍요로움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하동은 퇴직 후 귀농하고 싶은 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는데요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는 전라남도 여행지이기 때문입니다. 바다가 없어 여름에 다소 더울 수 있지만 섬진강이 바로 눈 앞에 흐르고 울창한 송림에 누워 있으면 무더위도 날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을에 가기 좋은 곳이 하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