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여행지 추천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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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이 좋고, 그 다음은 강원도 여행이 좋지만 섬이 많아 전라도 가볼만한곳도 굉장이 많다. 섬만 찾아다녀도 1년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섬을 전라도 여행지 추천하지 않는다. 섬여행을 가는 것은 경비도, 시간도 만만치 않다.


전라도 지역에서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는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정리했는데 이번은 전라남도 편이다. 전북보다는 전남 볼거리가 많은 것은 사실이니까. 여행은 모두 내가 다녀왔던 곳으로 추천순으로 올리려다가 모두 좋아 보여 최근 다녀왔던 곳부터 소개한다.




목포


전라도 여행지 추천 첫번째는 목포이다. 전남쪽으로 자주 여행을 가는데 목포는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찾아간다. 1987 영화 촬영지인 연희네 슈퍼가 요즘 인기가 많고 춤추는 바다분수도 볼만하다. 



목포 여행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을 고르라고 하면 오르기는 힘들었지만 유달산(왕복 1시간 30분 정도), 뭐 그렇게 힘든 코스는 아니니 무릎이 영 불편한 사람이 아니라면 도전해보길 바라고 시화마을도 좋았었다. 아래에 목포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첨부했다.





여수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지 순위에도 상위에 올라있는 곳 여수. 국내 여행지에서 인기가 많은 곳을 골라보자면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통영, 거제도, 제주, 여수, 강릉, 속초, 파주가 인기가 많다. 



여수하면 무조건 여수 밤바다~로 낭만 버스킹을 볼 수 있고 낭만포차거리에서는 남해를 안주 삼아 맛있는 술 한 잔도 마실 수 있다. 야경보기 가장 좋은 곳은 돌산 공원이고 케이블카는 야간 운행도 하므로 낭만 여행을 보장하는 도시다. 간장게장은 꼭 먹고와야하는 여수맛집 단골메뉴다.





완도


완도도 참 많이 다녀온 곳으로 전라도 여행지 추천한다. 완도항은 제주도 여행 갈 때 배를 이용하면 찾아가는 장소기도 하다. 완도 여행은 9월 중에 다녀왔는데 날이 흐렸지만 오히려 모든 풍경이 운치있었던 것 같다. 



5년 전쯤인가? 처음으로 완도 여행을 갔었는데 해변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나는 완도를 싫어했었다. 그 후 이곳을 가고 싶다는 사람들과 다음해, 또 다음해, 그리고 올해까지 계속 찾았다가 드디어 올해 완도의 매력을 발견한 것 같다. 완도는 진짜 보물섬이었나보다. 자세히 볼수록 예쁜 섬이다.





고흥 거금도


고흥 자체를 추천하는 것보다 거금도를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꼭 추천해주고 싶다. 고흥을 넘어 다리를 건너면 소록도가 나오고 또 다리를 건너면 거금도가 나온다.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좋지만 1박 2일 거금도 여행을 하면 섬 전체를 다 훑어볼 수 있다. 다리로 연결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가 모든 자연이 수수하고 아름답다. 다음에도 꼭 가보고 싶은 이곳을 전라도 여행지로 추천한다.





강진


이번 전라도 여행지 추천은 전라남도만 담고 있는데 사실 남도에 볼거리가 워낙 많아 베스트 10을 간추리기 힘들었다. 완도로 가는 길은 강진에서 넘어갈 수도 있고 해남에서도 넘어갈 수 있다. 만약 2곳을 묶는다면 완도와 강진이 좋다. 



강진하면 정약용 유배지, 그리고 다산 초당이 떠오르는데 요즘 더 인기 많은 곳은 강진 가우도이다. 뭐 얼마나 예쁘겠어 하면서 기대 안 하고 갔던 가우도! 와~ 걷기도 좋고 즐길만한 제트보트, 짚트랙 등도 있다. 특히 풍경이 그냥 사르르 녹는다. 꼭 추천한다.




담양


전라도 여행지 추천에서 빠질 수 없는 담양!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여행지가 이곳이라고 생각한다. 메타세콰이어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고 바로 옆에 있는 메타프로방스는 입장료도 없으면서 사진찍을만한 포토존이 차고 넘친다. 



담양에 왔다면 떡갈비도 먹어주고 죽녹원도 걸어보자. 바다는 없어도 힐링코스가 가득한 담양이다.







광주


바다가 없어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상당히 더운 지역이지만 이제 여름은 끝났다. 가을과 겨울 여행가기 좋은 곳 광주이다. 



단풍이 물들면 무등산을 찾아가자. 밤이면 송정역 시장도 좋고 대인 시장도 좋다. 고물과 쓰레기를 예술로 승화하여 탄생된 양림동 펭귄마을도 핫한 장소다.





보성


아니 전라도 여행지 추천인데 보성이 안 나와서 섭섭한 사람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20대가 되면서 친구들과 자주 여행갔던 곳 중 하나가 보성인데 세상에, 여기에서는 감자탕도 녹차 감자탕을 팔아서 난 무척 놀랐었던 기억이 난다. 



녹차밭도 좋고 보성비봉공룡공원도 좋다. 해수욕장에서 바다향, 소나무향 실컷 맡고 태백산맥 문학관에서 감성도 쌓아보자.




벌교


벌교를 전라남도의 군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벌교는 보성군의 읍에 해당한다. 중도방죽 산책로 해보고 월곡 영화골벽화마을도 걸어보자. 벌교 꼬막축제가 없더라도 꼬막 맛집을 꼭 찾아가야지. 그리고 득량역도 추천한다.




해남


땅끝마을이 있는 해남. 요즘에는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를 오를 수 있어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핫하다. 우수영 관광지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교육적으로 좋고 공룡 박물관은 어른들이 방문해도 재밌다. 나도 무척 재미있었다. 


1박 2일 추천지인 두륜산 케이블카도 타고 해수욕장도 가자. 해남은 전라도 여행지 추천할만큼 볼거리가 다양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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