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10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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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제주도 여행을 가면 저는 보통 5일 이상 ~ 10일 사이를 머무르다 오는데요 진짜 최악의 경우에는 8일 정도 비오고 나머지 하루 이틀 화창한 날도 있었어요. 제주도 여행가기 좋은 시기는 9월은 아니고 딱 10월이에요. 


9월에 여행 갔던 적이 있는데 태풍 영향도 있었고 6일 여행 중 내내 비만 왔었거든요. 10월 제주도 여행은 실패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무조건 제주 날씨 좋으니까, 그래서 우도나 마라도도 10월에 가면 참 예쁩니다.



어쩔 수 없이 흐리거나 비오면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을 찾게 되는데요 여행 중에 미리미리 실내 관광지를 알아놓으면 허둥지둥댈 일이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주도 렌트는 쿠팡이나 11번가 등 소셜을 이용하구요, 



가격도 진짜 저렴하거든요. 실내 입장권도 소셜에서 삽니다. 제주도 입장권만을 모아서 싸게 판다는 사이트들보다 위메프나 쿠팡 그런 곳들이 훨씬 저렴해요.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제가 다녔던 곳만 모아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을 정리했어요!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점



이용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9시 30분까지이고 입장료는 어른 12000원, 청소년 11000원, 소인 10000원이에요.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소셜에서 구입하면 몇 천원 아낄 수 있답니다. 이날 비오는 날은 아니었지만 그냥 갔어요. 



왜냐면 박물관은 살아있다 중문점은 다른 도시에 있는 비슷한 테마보다 훨씬 넓고 볼거리도 많거든요. 별로 입장료 아깝다는 생각도 안 들었구요~ 친구들하고 갔는데 사진찍고 놀기에 넘 좋았어요. 여기에서만 찍은 사진이 각자 100장도 넘을 정도? 진짜 재미있는 곳이라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추천해요.




아프리카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총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이고 오전 9시 ~ 오후 7시까이 운영합니다. 대체적으로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들은 입장료가 엄청 비싸요. 거의 한곳에 1만원씩 잡아야하니까 비오면 경기바 더 드는 것 같아요. 여기는 좀 유치해 보여서 갈까말까 망설였는데 여기도 엄청 재밌더라구요. 



아프리카 원주민으로 보이는 분들이 나오셔서 민속공연해주는데요 공연장이 작아서 바로 앞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줘요. 약간 연극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아프리카 민속공연은 아프리카 여행아니면 보기 힘든데, 이색적이고 재미있었어요.




만장굴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지이고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 10분까지에요. 만약 5시가 넘었다면 오지 않는 것이 좋아요. 수요일은 휴무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과 어린이 1000원이에요. 동굴도 실내니까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이 되겠죠. 



저도 비오는 날 갔었구요 입장료 저렴해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만장굴이야 계절 따지지 않고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유명하니까요. 소요시간은 왕복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였구요 바닥이 좀 울퉁불퉁하고 물기가 있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동화나 단화 신고 가는 것이 좋아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맑은 날이면 시장 구경을 왜 갔겠습니까 ㅠ 정말 비가 넘 많이 쏟아져서 실내 관광지는 입장료도 비싸고 해서 온 곳이 매일올레시장입니다. 시간 운영시간은 오전 7시 ~ 오후 9시까지구요 동절기 겨울에는 오후 8시까지만 운영한대요.



매일올레시장은 낮인데요 약간 야시장 느낌처럼 먹거리가 있는 편이에요. 왜 시장에 가면 넘 전통적인 느낌이 강하고 물건들만 파면 구경하는 재미가 없는데 여기는 적당히 섞여 있어요. 제주 특산품, 식당, 맛집, 길거리 음식! 


그래서 시장 구경하기 넘 좋아요. 이때 회를 먹었는데 고등어회는 첨 먹어봤어요. 그나저나 제주도 한라산 소주인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믿거나말거나박물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10000원이에요. 그때 11번가에서 구매했나 그래서 성인 요금 8900원인가에 티켓 샀던 것 같아요. 가격 대비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실내 관광지 추천하는 분들도 많구요 



아이들과 부모님과 함께 구경하기 좋은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이에요. 믿거나 말거나는 진짜 믿거나 말거나랍니다. 세상에 진짜 저런일이? 놀랄 정도로 믿을 수 없는 세계의 일을 전시해 놓았어요. 일요일 오전 MBC에서 하는 서프라이즈랑 비슷한데 은근 놀랍고 재밌어요.




동문 재래시장


시장은 오전 8시 ~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역시나 비가 와서 또 시장 구경하고 있었죠.  서귀포 올레시장보다 여기가 더 큰 것 같아요. 제주도 유명한 맛집도 맛고 특산품, 제철 과일, 오메기떡, 바나나떡 등 먹거리 또 제주도 여행 선물도 여기에서 사면 좋아요. 



우리는 여기에서 시장 토박이 할머니가 추천해주시는 가게에서 접작뼈국이랑 몸국 등을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제주도 여행 다시 가면 또 먹고 싶을 정도로 진정한 제주 맛집이었어요. 시장 가겨서 접작뼈국 하는 곳 물어보면 상인분들이 알려주실 거예요.




선녀와 나무꾼



성인 11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인데요 여기도 티켓을 소셜에서 구매하면 20% 이상 할인 받을 수 있어요.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티켓들은 저는 현장에서 거의 안 사고 소셜에 있으면 무조건 소셜에서 삽니다. 3 ~ 4곳만 가더라도 입장료 1만원 이상은 아껴지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는 비가 안 오더라도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꼭 추천하는 곳인데요 제주 실내 관광지 중에서 1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50대 이상이라면 진짜 재미있을 거구 나이가 어리더라도 재미있어요.


선녀와 나무꾼은 약간 드라마 세트장 같기도한데요 야외도 넓어서 뛰어놀기 좋고 귀신의 집 같은 것도 있고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여러개 짬뽕시킨 것 같아요.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


추사체를 완성한 추사 김정희의 유배지가 제주도였어요. 월요일은 쉬는 날이고 입장료가 1000원이었나 엄청 저렴해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필수는 아니지만 이 근처를 지나는 길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면 좋아요. 


실내도 있고 실외도 있는데 저희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방문해서 실내, 실외 모두 둘러보았어요. 유배 중에도 학문에 열중했던 김정희의 업적과 유배 때 머물렀던 제주도의 전통가옥도 볼 수 있어요. 좀 차분하고 여유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카페 공작소


새화해변은 무조건 날씨가 화창할 때 가야합니다. 비오면 바다색에 에메랄드는 없어요. 그냥 회색입니다 ㅠㅠ 맑은 날 세화해변을 봐야하는데 방문할 때마다 비가 왔어요. 뭐 나중 제주도 여행 때 맑은 날 드디어 세화해수욕장의 모습을 봤죠. 진짜 빛깔이 예뻐요. 


세화해수욕장 바로 앞에 카페 공작소가 있는데요 말그대로 카페입니다. 여기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비올때) 추천하는 이유는 바다 전망이 좋아요. 1층인데도 좋아요. 이유는 앞에 전봇대도 없고 전선도 없고 다른 건물도 없기 때문이죠. 감성적인 문구과 소품도 시선을 사로잡는답니다.




너븐숭이 4.3 기념관


입장료는 무료였고 개방시간은 아마 오후 6시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중 비올때 갈만한곳 마지막은 너븐숭이 4.3 기념관이에요. 타지로 여행을 가면 박물관이나 전통시장 방문하고 지역의 특색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전시관은 엄청 작아요. 무료기 때문에 지나는 길에 들러보면 좋아요. 근처에 서우봉 둘레길이랑 함덕해수욕장이 있으니 겸사겸사 한 20분 정도 시간 내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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