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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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분위기 좋은 카페와 먹거리도 많은 강릉 여행은 강원도 여행 갈만한곳 중에서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마음이 답답할 땐 강원도 강릉 여행이 답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디를 가더라도 실망하지 않은 천혜의 관광지가 강원도 강릉입니다. 1박 2일 강원도 강릉 여행이라면 속초나 양양과 함께 묶는 것도 좋지만 강릉 자체에 볼거리가 많으므로 1박 2일이라면 강릉 한 곳에만 머무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강릉 커피축제


강릉 커피축제는 2020년과 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될만큼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 축제 중의 하나입니다. 지난해 강릉 커피축제는 전국 축제브랜드에서 평판 2위를 차지하며 이제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을 했고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커피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강릉 여행 계획이라면 이 커피축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강릉 커피축제가 열리는 곳은 강릉시 수리골길 102 강릉 아레나로 지난해 11회 축제가 진행되었고 올해 12회 축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릉안목해변에 카페거리가 있으므로 안목해변에서도 강릉 커피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강릉 커피축제는 커피 향이 더 그윽한 가을에만 열리므로 10월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경포아쿠아리움


주말 10:00 - 19:00

평일 10:00 - 18:00

성인 18,0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4,000원
꼬북이 맘마주세요 체험 1,000원


입장료는 다소 비싸지만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가 무척 좋은 곳 경포 아쿠아리움도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기대를 안 하고 방문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는 후기, 규모는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사람들을 졸졸 따라다니는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에 마치 아이가 된 것 같아 행복했다는 후기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로 잡으면 되고 사실 경포 아쿠아리움 마스코트는 물개인데요 물범이 너무 귀여워서 아이도 어른도 흐뭇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어 물개가 사람들을 워낙 좋아해서 마치 사진찍으라는 듯 포즈도 잡아줍니다. 물개를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입장료를 뽕뽑을 수 있는 장소기도 합니다.



경포대 경포호


상시 개방되어 있어 연중 어느 때라도 방문할 수 있는 경포호는 주차요금과 입장료도 없습니다. 본래 주위가 12 km에 달하는 큰 호수였지만 흘러드는 토사의 퇴적으로 주위가 4 km로 축소되고, 수심도 1∼2 m 정도로 얕아진 상태입니다. 언덕 위에 세워진 경포대는 예로부터 경포호를 배경으로 한 관동8경 가운데 하나로 유명하하고 경포호는 호수 주위의 오래 된 소나무 숲과 벚나무가 어우러져 봄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봄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벚꽃이 있는 경포호를 찾지만 경포호수는 연이 올라오는 초여름에가면 넋을 놓고 바라볼만큼 아릅답습니다. 따라서 여름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좋고 6월 7월 8월도 좋습니다. 경포호 주변은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있어 자전거나 4륜차를 대여해 한 바퀴 돌면 힐링이 절로 됩니다. 경포호를 실컷 바라본 다음에 바로 옆에 있는 경포해변으로 이동하면 강릉 1박 2일 여행코스 동선이 잘 나옵니다.



경포해변


경포해변은 강릉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성수기때는 그 인파가 상상 이상입니다. 경포해변에서는 커피축제, 음악축제 등 계절에 따라 여러 가지 축제를 함께 진행하고 있고 주변에 먹거리도 풍성하니 경포호수를 들렸다면 당연히 경포해변으로도 이동해야 합니다. 



경포대 해변은 언제나 그렇듯 여름철 최고의 해수욕장중 하나로 무더운 여름철, 대한민국의 젊음을 느끼고 싶다면 부산의 해운대, 강릉의 경포대로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여름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경포해변은 젊은 사람들이 많고, 조용하고 깨끗하게 여름 휴가를 보내고 싶은 가족 여행지라면 강원도 고성이나 양양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변에 발을 딛으면 거친 파도소리와 함께 시원한 바다의 향기가 좋습니다. 탁 트인 해변을 보며 힐링할 수 있고 주변에 경포해변 카페와 맛집이 많으므로 쉼의 절정을 찍어줄 수 있답니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


하절기(04월~09월): 9:00~17:30(16:30까지 매표) 

동절기(10월~03월): 9:00~16:30(15:30까지 매표) 
기상상황에 따라 개폐장 여부가 변경될 수 있음(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심하면 미개방)

개인-3,000원/ 청소년-2,500원/ 어린이 2,000원 
정동공영 무료주차장, 심곡공영 무료 주차장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1위는 정동심곡바다부채길입니다. 다녀오고 나서도 그 감동이 오래 남았고 이는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최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웅장하고 멋진 곳이었습니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정동진 해변에 있는 단구 지형으로 국내의 해안단구 중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 상태가 뛰어나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이 되었으며 정동진∼심곡항을 잇는 2.86㎞ 구간입니다. 따라서 정동진에서 출발해도 좋고, 심곡항에서 출발해도 좋습니다. 정동진에서 심곡항으로 가면 심곡항 버스를 타고 처음 주차한 곳으로 돌아올 수 있고 심곡항에서 출발한다면 정동진에 도착해서 다시 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버스는 무료 아니고 일반 버스요금이며 신용카드 결제 됩니다.



정동진 해돋이, 정동진 해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 의 촬영지로 처음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고 이후 촬영지로 쓰였던 장소 앞 공원은 모래시계공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2001년에는 거대한 배모양의 콘도가 건립되었는데 약 600여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썬 쿠루즈 콘도미니엄입니다. 범선카페는 실제 배 모양으로 되어 있고 레스토랑, 카페, 전망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진을 찍어보면 바다위에 떠있는 기분이 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그만한 값을 하는 곳이라 볼 수 있죠.



정동진은 해수욕장이기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한여름에 시원하게 물놀이도 즐기고 밤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넓고 좋은 해변이며 겨울은 새해를 맞이하면서 해돋이를 볼 수 있어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언제나 인기가 많습니다. 민박시설과 탈의실, 급수대, 샤워장, 파라솔화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7~8월에 물놀이 후 깨끗하게 샤워할 수 있고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손꼽힌 곳이 정동진 해변입니다.



주문진 수산시장


연중 무휴 상시 개방되는 주문진항과 주문진 시장은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먹는 즐거움을 채울 수 있는 곳입니다. 강릉 맛집을 찾는다면 이곳에서의 식사도 추천드리는데요 저도 강릉 여행을 하면서 이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1인 15000원 정도로 생선구이 모듬을 먹었는데 바가지 가격이라고 느끼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푸짐하게 잘 나왔습니다.



주문진항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항구로 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교통성이 편리하여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항구 바로 옆에는 주문진 해변이 있어 동해안 만의 푸르름을 보며 힐링할 수 있지요. 주문진 수산시장에서는 싱싱하고 값싼 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보이는 주문진 등대를 볼 수 있으니 빠뜨리지 않아야겠죠. 특히 강원도 오징어 등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답니다.



에디슨과학박물관


일반(20세 이상) 17,000원

중고생(14세~19세) 14,000원
어린이(8세~13세)  경로(만 65세 이상) 11,000원
미취학아동(36개월 이상~8세 미만) 8,000원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하는 에디슨과학박물관은 입장료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볼거리가 무궁무진하고 안내 해설이 잘 되어 있어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비싸지만 한번쯤 가볼만한곳으로 참고하면 좋은 곳인데요 이곳은 세계 최대규모의 축음기 박물관으로 에디슨의 최초 축음기를 비롯하여 4,500여점이 수집, 전시되어 축음기 발전사의 산 교육장으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공간입니다.

미리 예약하면 조금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고 티켓 하나로 에디슨 박물관, 참소리 축음기, 손성목 영화 TV 라디오 박물관까지 모두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3곳 유료 입장가격을 합한 금액입니다. 볼거리가 많아서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를 잡는 것이 좋아요.



통일공원


하절기(3월~10월) 매일 09:00 - 18:00 마감30분전까지 입장

동절기(11월~2월) 매일 09:00 - 17:00 마감30분전까지 입장

성인 3,000원
군인, 학생 2,000원
어린이 1,500원


강원도 해안 중심도시인 강릉 안인진과 정동진에는 민족대립의 현장이며 전쟁의 슬픔이 숨어 있는 곳으로 강원도 여행이라면 이런 곳은 꼭 방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릉 통일공원은 1950.6.25 북한군이 최초로 남침하여 상륙한 곳이며, 1996.9.18 북한잠수함이 침투하여 온 국민에게 전율을 느끼게 한으로 6.25전쟁과 9.18북한잠수함, 무장공비 침투 등의 아픔을 안고 있는 이곳에 평화통일을 염원하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구성되었고 강릉 통일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강릉통일공원은 산과 바다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분단 한국의 슬픔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교육과 관광의 감동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꼭 추천드립니다.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매일 09:00 - 18:00

월요일 휴무

경포 아쿠아리움, 경포호, 경포해변과 가까운 강릉시 초당동에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이 있습니다. 조선 시대 만들어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 이 두 남매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입니다. 

허난설헌 생가 터,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통차 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허초희가 태어난 곳인 허난설헌 생가터를 비롯한 기념관, 동상, 시비 등이 위치하고 있고 생가터 뒤쪽으로 펼쳐진 소나무 숲은 너무나도 멋진 휴식공간이 되어줍니다. 강릉의 관광지에 비해 많은 사람이 찾지 않아 쉬기 좋은 안락하고 조용한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커피 한 잔을 들고 허균 허난설헌공원의 소나무 숲을 거닐어 본다면 강릉 여행의 느긋함을 제대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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