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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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국토의 정중앙이라고 불리는 강원도 양구군은 휴전선과 맞닿아 있는 곳입니다. 서쪽으로는 강원도 화천군이 있고 아애로는 춘천시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인제군과 고성군이 맞닿아 있습니다. 


강원도 여행지 중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양구군인데 사실 방문해보면 볼거리가 상당히 많으며 강원도 어느 지역보다 청정지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구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파로호가 굉장히 핫합니다. 이외 강원도 양구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박수근 미술관


매일 09:00 - 18:00

1월 1일, 명절 오전 휴관 / 월요일 휴무

성인(20세이상) 3,000원
성인 단체(20인이상) 2,000원
학생(초중고) 2,000원
학생 단체(20인이상) 1,000원
7세이하 어린이, 장애인 무료
65세이상,국가유공자 무료 양구군민 50%할인


강원도 양구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순위는 변동되더라도 1 ~ 3위에 계속해서 머무는 곳은 박수근 미술관입니다.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미술관으로 웅장하면서 규모도 매우 큽니다. 양구는 우리나라 국토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분지 지역으로 숲속 비밀기지와 같이 꾸며져 있는 박수근 미술관이 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작품을 남겼다는 박수근 화가는 1930 ~ 60년대에 활동하던 작가로 그의 작품 세계는 선하고 인간적이며 진실적입니다. 양구는 박수근 작가의 고향으로 미술관은 작가의 생가이면서 묘소가 있습니다. 미술작품만 보는 것이 아니라 파빌리온, 화강암 건물 등 무려 4개의 전시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어 볼거리가 많습니다. 다채로운 산책로와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아 다녀오면 마음 따뜻한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박수근 마을, 박수근 미술관 산책로 풍경



국토정중앙천문대


매일 15:00 - 23:00

월요일 휴무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어린이 1,000원
성인 단체(30인 이상) 1,500원
청소년/군인/어린이 단체(30인 이상) 500원


국내 최대 규모의 80cm 나스미스식 반사망원경을 비롯해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이 있으며, 최신의 천문학 내용을 공부할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과 환상적인 천체투영실이 있는 곳인데 캠핑장까지 있어서 강원도 양구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더 인기가 많습니다.

양구 국토 정중앙 캠핑장은 주말과 성수기는 1박 2만원, 이외에는 18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와 온수 가능한 샤워실, 개수대, 화장실, 전기사용, 성수기를 제외하면 장작까지 사용할 수 있어 강원도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며 주변에 제4땅굴, 을지전망대, 백자박물관, 선사박물관, 박수근 미술관, 파로호, DMZ 둘레길, 두타연 계속, 오미마을 등 볼거리도 많습니다. 양구 가볼만한곳 1박 2일 여행코스라면 감성캠핑족 여러분들께 이곳에서의 캠핑도 추천합니다.



양구자연생태공원-생태식물원


오전 9:00 ~ 오후 6:00 

명절(설날, 추석)은 13시 개관
매주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운영하고 다음날인 화요일에 휴관

65세 이상 무료
어른 3000원
청소년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양구생태식물원은 고산지대의 한국고유 식물과 멸종위기 식물 등 소중한 국내 식물자원의 보유된 곳으로 남북한 생태계 복원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굉장히 의미있고 특별한 양구 여행지 관광지 추천장소입니다. 


양구 생태식물원은 휴전선 인근 남한 최북단의 산 대암산 기슭에 자리한 곳으로 중부 이남지역과 다른 희귀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식물원이 자리하고 있는 대암산에는 용늪이라는 습지도 있습니다. 이 용늪 습지는 우리나라가 람사르협약에 가입하면서 최초로 등록한 습지라서 또 가치가 높습니다. 생태식물원, DMZ야생동물생태관, DMZ야생화분재원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멸종 위기의 동식물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 나이와 상관없이 유익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양구 통일관


하절기(3월~10월) 매일 09:00 - 18:00 

동절기(11월~2월) 매일 09:00 - 17:00 
월요일 휴무
입장료 무료 (양구 통일관과 전쟁기념관은 무료이고 땅굴과 전망대는 유료)

휴전선 바로아래에 위치한 펀치볼마을이 있는 양구통일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제4땅굴, 을지전망대, 전쟁기념관을 볼 수 있고 땅굴에서는 미니기차도 타실 수 있으며 전망대에 올라가면 기막힌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강원도 양구군은 워낙 먼곳이라서 당일치기보다는 1박 2일이 좋고 혹은 1박 2일이면 강원도 고성과 여행코스로 묶는 분들이 있습니다.



을지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양구통일관이 있고 양구 전쟁기념관이 있습니다. 여러 전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전쟁에 대해 아픈 역사과 끔찍한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곳 양구군. 일단은 양구 통일관에서 시작해서 을지전망대를 둘러보고 제 4땅굴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 관람은 신청을 미리해야하기 때문에 양구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계획을 세우신다면 위 두곳에 대한 정보부터 자세히 알아봐야 합니다.



을지 전망대


매일 09:00 - 15:30 

동절기(11~2월) 09:00~14:30
월요일 휴무 (1월 1일, 추석 및 설 오전 휴무)

대인 3,000원
소인 1,500원


양구 가볼만한곳으로도 좋지만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은 을지 전망대입니다. 최전방이라고 불리는 곳이죠. 양구군에 있지만 을지전망대가 행정구역상 양구군과 인제군 접경지이므로 두 지역에 모두 뜰 수 있으니 양구군 을지전망대로 가셔야 합니다. 


을지전망대로 가는 길은 두 개의 사단이 있어서 신분증도 반드시 필요하고 분단의 역사를 실감하면서 뭔가 기분이 묘해지는 곳입니다. 이곳은 군부대에 신고를 하고 허가를 받을 사람들만 들어올 수 있는 민간인 통제구역입니다. 입구에서 한 번 검문을 받아야하고 을지 전망대에 도착해서도 확인을 받고 장병들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을지전망대에 마련되어 있는 전망대에 서면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할 말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에요.



전쟁기념관


강원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35

(3월~10월) 매일 09:00 - 18:00하절기
동절기(11월~2월) 매일 09:00 - 17:00
월요일 휴무 1월 1일, 설날과 추석 휴무

관람료 무료

위에서 양구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소개했던 양구 통일관과 함께 있습니다. 양구 전쟁기념관, 양구 통일관전시관은 같은 장소에 있으며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을 가려면 반드시 이곳을 먼저 방문해야 합니다. 이동하는 순서는 



구 전쟁기념관 구경 - 양구 통일관을 방문해서 제4땅굴, 을지전망대 입장권 구매 - 양구 통일관 관람 - 이후에 제 4땅굴과 을지전망대를 둘러보는 형태입니다. 이와 비슷한 형태로 관람하는 곳이 강원도 고성도 있고 강원도 철원도 있기 때문에 안보관광을 한 번이라도 다녀오셨던 분들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전쟁기념관의 규모는 작지만 전쟁에 대해 알 수 있고 한국전쟁에 쓰였던 것들도 전시되어 있어 마음이 아프기는 합니다. 잔혹했던 전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고 통일에 대한 염원이 더욱 커지는 곳이라고 할 수 있어 양구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도 추천해요.



제4땅굴


강원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

매일 09:00 - 15:30 
동절기(11~2월) 09:00~14:30
월요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운영하고 화요일 휴무 
1월 1일, 설날/추석 오전 휴무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는 통일관, 전쟁기념관, 땅굴, 전망대가 있습니다. 통일관과 전쟁기념관은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곳이며 통일관에서 땅굴과 전망대 티켓을 구매하게 됩니다. 패키지 입장권으로 제4땅굴 및 을지전망대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입장권을 사면 두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으니 3000원의 입장료는 매우 저렴한 것입니다.



4땅굴은 북한의 새로운 침투 방법으로 모색되어 굴설된 땅굴로 1978년 제3땅굴이 발견된 지 12년 만인 1990년 3월 3일에 양구 동북쪽 26㎞ 지점 비무장지대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군사분계선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규모는 높이와 폭이 각 1.7m, 깊이가 지하 145m이며, 총 길이는 2,052m로 육군 백두산 부대는 땅굴 발견 이후, 1992년 2월까지 37억 원을 들여 안보기념관과 기념탑을 세우고 갱도 및 갱내시설을 설치해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땅굴 내부에는 투명유리 덮개로 덮인 15인승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어 앞서 발견된 1,2,3 땅굴에 비해 매우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동차에는 방송시설과 좌석별 헤드폰을 부착해 안내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땅굴 내부에 화강암층을 통해 흘러내리는 비무장지대의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를 마실 수 있는 기회도 있어 다른 땅굴에 비해 이색적인 강원도 양구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필수 여행코스입니다.



천미계곡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천미리에 있는 계곡으로 여행 휴가 국내여행지, 숨겨진 여름 국내여행지, 사람 적은 국내 여행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양구군의 접근성이 다른 강원도 지역보다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이 적고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라 오히려 강원도 양구군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양구읍에서 서북쪽으로 37km 떨어진 천미산에 있는 천미계곡은 중부전선 최전방에 자리잡은 곳으로, 천미(天尾)는 '하늘 아래 첫 동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1988년 평화의 댐을 건설하면서 이 일대의 주민들이 모두 이주해 나갔습니다.



계곡이 자리한 지역은 수림이 울창한 고도 1,000m 이상의 고원지대로 계곡은 24km 이상 길게 뻗어 있는데, 걸쳐 있는 지역만도 장재터, 마가터, 재터, 선의터 등 6개 터에 이르니 상당히 긴 계곡입니다. 계곡을 따라 갖가지 기암괴석이 즐비하며 물이 풍부하고, 사람의 발길이 별로 닿지 않은 탓에 천혜의 절경을 간직하고 있어 여름휴가나 국내가족여행지 추천으로 소개가 자주 올라오고 있습니다.



파로호


매일 00:00 - 24:00

연중무휴
무료

강원 화천군과 양구군에 걸쳐 있는 호수 파로호는 강원도 양구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모두의 찬사를 받는 곳입니다. 한폭의 수묵화처럼 잔잔한 감동이 있는 양구 가볼만한곳입니다. 파호로는 면적 38.9㎢. 저수량 약 10억t, 높이 77.5m의 낙차를 이용하는 화천수력발전소까지 있는 곳인데요 호수의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화천군으로 가야할가 양구군으로 가야할까 헷갈리게 됩니다.

인공섬의 모습과 더욱 아름다운 풍경, 산책길도 좋은 곳은 당연히 양구군에 있는 파로호입니다. 가뭄일 때보다는 수량이 풍부한 시기에 방문해야 더 아름다운 모습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파로호는 1938년 일제가 화천 수력발전소를 만들면서 생긴 호수이고 파로호 이름은 한국전쟁 기간 중 우리 군이 중공군을 물리친 후 지어졌다고 해요. 

넓기도 하지만 물이 맑고 주변으로는 높은 산과 걷기 좋은 산책로, 그리고 나무들이 많아서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이 되는 곳으로 여름에는 분수도 틀어줍니다. 소요시간은 걷기 나름이고 얼마만큼 둘러보느냐의 차이인데 보통은 1시간 전후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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