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기입니다
- 국내여행
- 2019. 4. 24.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어디일까요? 5대악산인 설악산 대청봉을 비롯하여 양양 서핑대회가 열리던 죽도 해수욕장, 그리고 지중해의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해변 쏠비치도 있습니다. 양양 아래로는 강릉이 있고 위로는 속초가 있기 때문에 강릉이나 속초를 함께 묶어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 여행코스를 계획한다면 주말 여행으로도 좋고 가족과 함께 강원도 갈만한곳으로 좋겠습니다.
하조대, 하조대 해수욕장
양양 8경인 하조대는 해변의 경치가 좋다. 전망대도 있어서 빼어난 풍경을 볼 수 있고 일출 장소로도 유명하다. 해변에 자리잡은 기암절벽에 노송이 우뚝 솟아 있는데 그것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양양 8경이 되었다. 하조대 바로 옆에는 하조대 해수욕장이 있으므로 2개를 묶어서 양양 가볼만한곳으로 코스를 짜도록 하자.
양양쏠비치 아쿠아월드 워터파크
운영시간
사우나 : 매일 오전 6시 30분 ~ 오후 8시 30분
아쿠나 실내존 : 매일 오전 9시 ~ 오후 8시까지
이용료
중학생 이상 대인 : 47000원
36개월 ~ 초등학생 : 38000원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가족 여행지로 좋은 양양 쏠비치는 겨울 여행지로도 좋은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다. 따뜻하고 여름에 비해 사람이 적기 때문이다. 종일권이 아니라 오후권을 구매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수심 0.4m의 아가들 풀장도 따로 있어서 즐거운 가족여행을 보내기 좋은 장소다.
죽도 해수욕장
앞바다에 대나무가 많아서 죽도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백사장 길이는 2km에 이르니 그다지 작은 해수욕장은 아니다. 해변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고 수심 또한 깊지 않아 가족 여행지도 안성맞춤이다. 바위가 많아 주변에서는 바다낚시도 가능하니 아빠들 여행지로도 좋은 양양 가볼만한 곳이다. 양양 서핑대회가 열리던 곳으로 서핑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낙산사 해수욕장
동해안에는 수많은 해수욕장이 있는데 경포대 해수욕장과 함께 동해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 낙산사 해수욕장이다. 이유는 백사장이 4km에 이르러 큰 규모이고 뒤로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바다 앞으로 70m까지는 수심이 1.5m내외이기 때문에 꽤 멀리까지 나가서 물놀이를 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이다. 특히 매해 7월 말 ~ 8월 초 사이에는 이곳에서 낙산비치페스티벌이 열린다. 3일동안 화려한 축제가 열리고 젊은층이 선호하는 축제인만큼 수많은 인파가 몰리지만 색다른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방문하는 것이 어떨까.
미천골 자연휴양림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화요일 휴무
입장료 :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숙박시설 27개/야영장데크 88개
데크마다 이동식 나무식탁이 딸려 있어서 식사를 하거나 고기를 구워먹기에 참 좋다는 후기가 많은 곳으로 텐트를 치고 계곡을 따라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물론 물놀이도 가능하다.
하조대 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가 1.5km라서 죽도 해수욕장이나 낙산사 해수욕장에 비해 좁은편. 하지만 물이 맑고 주변 경관이 좋아 만족도가 높은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포함이 된다.
모래도 곱고 물이 깨끗하여 아주 어린 아이들도 놓기 좋은 곳이다. 특히 하조대 해수욕장은 물이 투명하여 바닥까지 보여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곳.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튜브 하나 있으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남애항
바다가 아름다운 항구, 남애항!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부신 곳에 어촌이 자리잡고 있고 그 풍경이 따뜻하고 정겹다. 그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삼척 초곡항, 강릉 심곡항과 함께 강원도의 3대 미항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남애항에서 놓치면 안 되는 것은 스카이워크이다. 남애항 바로 옆에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그곳을 오르면 동해의 푸른 비경을 볼 수 있다.
남애 해수욕장
남애항이 있는 남애리에는 3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남애 3리 해수욕장의 규모가 가장 큰데 백사장 길이가 2km에 이른다. 수심은 1 ~ 2m로 완만하고 특히 모래질이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 하기 좋은 장소이다.
해수욕장하면 여름에만 가는 것 아냐? 할텐데 남애 해수욕장은 가을에 더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가을이 되면 바닷물이 금빛으로 물이드는데 마치 갈대가 춤을 추듯 빛깔이 곱고 무척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낸다.
죽도정
운영시간 제한없음
입장료 무료
파도소리가 아름다운 죽도는 둘레 1km이고 죽도에 정자가 하나 있으니 죽도정이다. 이곳에 오르면 해안풍경을 볼 수 있어 몸과 마음이 탁 트인다는 곳으로 양양 가볼만한곳으로 입장료 없으니 더욱 좋다.
죽도 해수욕장과 가깝기 때문에 두곳을 묶어서 여행하면 좋다. 이곳에는 죽도정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진정한 뷰를 보고 싶다면 반드시 이곳을 올라야한다. 하늘이 맑은 날 찾아가면 다낭 못지 않은 풍경을 볼 수 있는 양양 여행!
양양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
운영시간 :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입장료 :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300원
양양에는 곤충 박물관도 있는데 의외로 아이들이 곤충 박물관보다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을 좋아한다는 후기가 많았다. 박물관의 규모가 크며 야외에는 유적지도 마련되어 있어 알차게 둘러보고 아이들 교육으로도 완벽한 양양 가볼만한곳이다. 물론 어른들도 무척 재밌었다는 것을 참고하면 가족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어른들도 재미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