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테마파크 전북 임실 가볼만한곳 추천
- 사소한 일상
- 2018. 10. 23.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북 임실 가볼만한곳 추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매년 가을에 임실치즈축제가 열리는데요 사실 전북 가볼만한곳으로 임실은 생각도 안 하다가 얼마 전에 처음 다녀와봤어요. 정말 놀랍더라구요. 이렇게 예쁜 곳이 임실에 있었나, 가을 여행이라면 전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넣어도 될 것 같습니다.
축제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라도 가족 나들이 장소, 특히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임실치즈축제가 열리는 기간이라면 먹거리와 놀거리, 체험거리도 더욱 많고 좋기는 하지만 사람이 넘 많은 것을 싫어한다면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고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요즘 여기저기 전국 국화축제가 시작되었는데요 임실치즈테마파크에도 국화가 가득이었습니다.
향도 좋았고 이국적인 건물과 함께 하니 유럽여행 온 것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가을이면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가 전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1위를 차지하는데요 여기의 분위기도 넘 좋았답니다.
임실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많을만합니다.
유치원 체험학습이나 초등학교 체험학습으로도 많이 온다고 하던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네요. 날씨도 좋았고 풍경도 멋졌습니다. 계속해서 아래에 임실치즈테마파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이곳에는 분수대도 무척 많았습니다. 노란 국화꽃이 가득한 이곳에도 분수가 있었구요
빨간 국화가 있는 곳에는 또다른 모양의 분수가 있었어요.
정말 유럽 느낌이 나지 않나요? 임실 가볼만한곳은 진짜 별볼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좁았습니다. 당일치기 전북 여행으로도 추천하고 싶네요.
포토존도 많았고 사진찍기 좋은 조형물들도 많았어요.
그 다음, 제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정말 놀란 것은 잔디밭, 초원과 같은 공간 조성이 넘 근사하다는 것이었어요. 아이들이 뛰다가 넘어져도 다칠일이 없고 엄마 아빠도 연날리기에 신이 났더라구요. 잔디밭과 푸른 하늘, 가을 낭만적인 모습입니다.
다만 여기가 치즈를 만드는 곳이다보니 여기 건너에 축사? 젖소 키우는 그런 곳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냄새가 올라오기는 했지만 기분 망칠 정도도 아니고 크게 신경 쓰이지도 않았어요.
이런 풍경도 황홀하죠? 이러니 전북 임실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도 될 것 같아요.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산책로도 넘 좋았구요 여기저기 꽃도 많았고 중간중간 만들어진 조형물이 이곳의 분위기를 이국적으로 만들어주고 있었어요.
이제 가을이 다 가는데 별로겠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생각이 달라요. 겨울에 여기가 온통 흰눈이라면 강원도 못지 않은 풍경이 펼쳐질 것 같아서 저는 겨울에라도 또 와보고 싶습니다.
잔디밭도 좋고 꽃도 예쁘구요
여긴 정말 딴 세상, 천국 같이 아름답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색감이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입니다.
언덕이라서 경사가 있기는 하지만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서 아이와 함께 오기에 좋은데요 실제로보니 유모차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늘에서는 돗자리 깔고 간식 같은 거 먹는 분들도 계셨구요
체험하려면 체험료를 내야겠지만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것도 좋더라구요. 아이들 수제 피자 만들기인가? 그거 체험료가 1만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상시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산책하고 꽃구경하고 사진 찍는 것만으로도 넘 좋더라구요.
저도 처음 와 본 곳인데 옆에 지나가던 분들도 여기가 처음이었나보더라구요. 꼭 에버랜드 같다며 그 분들도 '여기 엄청 좋다!'하시더라구요.
전북 가볼만한곳 찾는다면 한 번 들러보세요. 해마다 찾고 싶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온통 잔디밭이라 아이들이 잘도 뛰어다니더라구요. 엄마 아빠들은 돗자리 깔고 휴식 취하기도 하시고 아버지들도 연 날리기 하시면서 마치 어릴 적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지 않으셨을까요?
체험을 하는 공간이 아닌, 공원처럼 생각하고 오셔도 될 것 같아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치즈나 요거트 등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 저는 여기서 피자랑 고구마 치즈 등을 사먹었어요.
이런 모습 보면 임실치즈테마파크에 더 반하실 것 같습니다. 국화축제를 제외하고는 이제 가을 축제는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 시기인데요 단풍이 절정입니다. 가을 방문이었지만 봄에도 예쁠 것 같고, 눈이 오면 더 낭만적인 풍경을 보여줄 것 같아요. 전북 주말나들이라면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정말 좋습니다.